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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푸바오 3월 3일 까지만 관객과 만날 수 있어 더욱 바짝 다가온 보내줘야만 하는 슬픔

by 삼십대중소인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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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다음 달 3일까지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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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19일 동물 항공 운송을 앞둔 검역 절차에 따라 오는 3월 3일까지만 푸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푸바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옮겨지게 된다. 3일 이후 비공개 상태로 판다월드 내실에서 특별 건강 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사전 적응 훈련을 포함한 검역 준비를 하게 된다.

 

다만 현재 쌍둥이 판다와 교차 방사를 위해 오후 시간에만 방사하던 푸바오를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은 판다월드 운영시간 내내 종일 방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공개 날인 3일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검토하고 있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서는 응원 댓글 이벤트와 다양한 기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너를 만난 건 기적이야, 고마워 푸바오’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푸바오와 사육사, 그리고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로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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