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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생존왕 등극 역시 정글의 왕이라고 불릴 그의 능력 마지막 미션 또한 완벽하게 마무리

by 삼십대중소인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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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정글神’ 김병만의 ‘정글팀’이 군인팀을 압도적으로 제치며 ‘초대 생존왕’에 등극했다. 
 

 

 

9일(월)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서는 ‘제1대 생존왕’을 결정짓는 결승전의 날이 밝았다. 결승에 진출한 ‘군인팀’ 이승기X강민호X아모띠는 군대처럼 아침 구보로 몸을 풀며 하루를 시작했다.

 

마지막 대결은 ‘뗏목을 만들어 이 섬을 탈출하라’는 미션이었다. 군인팀은 탈출 단서를 찾기 위해 버려진 폐리조트 103호에 쌓인 드럼통에 숨겨진 퀴즈 풀기에 열중했다. 단서는 ‘남남서 방향에 탈출을 위한 바지선이 있다. 뗏목을 타고 바다로 나가 바지선에 먼저 탑승하는 팀이 우승팀이 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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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비슷한 시각 탑승을 완료하고 바지선을 향한 항해에 돌입했다. 완벽한 호흡과 ‘정글 전문가’ 김병만의 지시에 힘입은 정글팀은 속도를 내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마음이 급해진 군인팀에선 힘이 좋은 강민호와 아모띠가 앞쪽에서 따라잡기를 시작했지만, 강한 물살에 강민호의 노가 부러지며 뒷자리에 있던 이승기가 급하게 노를 교체해줘야 했다.

 

그렇게 항해를 이어가던 중 군인팀의 뗏목에 위기가 닥쳤다. 드럼통과 합판의 못이 빠지면서 뗏목이 부서지기 시작했다. 결국 아모띠가 바다에 강제 입수했고, 강민호와 이승기는 “수영으로 가자”며 바지선을 향해 맨몸으로 수영을 시작했다. 강민호와 이승기는 지친 팀장 이승기를 끌고 가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 와중에 정글팀도 체력소모가 큰 노 젓기에 금세 지쳐갔지만, ‘노동요’를 부르며 호흡을 맞춰갔다. 결국 간발의 차이로 정글팀이 먼저 바지선에 탑승하며 ‘제1대 생존왕’은 정글팀 김병만X정지현X김동준이 차지했다. 

 

 

 

김동준은 “지금까지의 경쟁과 생존이 파노라마처럼 쫙 지나가면서 한 장의 사진으로 남았다. 우리가 해냈다”라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정지현도 “쟁쟁한 라이벌을 제치고 1등을 해서 뿌듯했고, 고생했던 것들을 다 보상받는 기분이었다”라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 정글팀의 팀장 김병만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걸 보여줬다”라며 정글 생존 최강자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왕을 가리는 TV CHOSUN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정글팀’의 ‘제1대 생존왕’ 등극으로 마지막 회를 장식했다. ‘생존왕 : 부족전쟁’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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