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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이승기 영화제 초청 '대가족' 선생님과 스님이라는 신박한 소재로 하와이 떠나

by 삼십대중소인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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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강철비’ 양우석 감독의 신작 ‘대가족’이 제4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6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는 ‘대가족’이 제4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Spotlight on Korea)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알렸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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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북미 지역 간의 문화적 교류를 목적으로 상업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영화들을 선정하는 유서 깊은 영화제로 올해에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린다. 앞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범죄도시3’ ‘암살’ 등이 초청된 바 있다.

 

‘대가족’에는 김윤석을 비롯해 이승기, 김성령 등이 출연한다.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과 함께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위 아 오픈’(WE ARE OPEN)이라는 문구와 함께 평만옥의 대표 메뉴 만둣국 한 그릇이 자리했다.

 

양우석 감독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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