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십대중소인의 이슈

김하성 복부 통증 오클랜드전 선발 제외 긴장으로 인한 급성 통증 현재상황

by 삼십대중소인 2023. 9. 18.
728x90
반응형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예상하지 못한 부상이 찾아왔다.

 

반응형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 1번 2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으나 이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하성이 복부에 통증을 느껴 제외됐다고 밝혔다.

 

그는 “어젯밤부터 약간 불편해하더니 오늘은 뛸 수 없는 상태가 됐다”며 김하성이 정상적인 경기를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복부 통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근육 부상일 수도 있고, 소화 기관의 문제일 수도 있다.멜빈은 “아직 원인을 잘 모르겠다”며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공수 양면에서 허슬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김하성은 이번 시즌 계속되는 부상 위험에도 꿋꿋하게 시즌을 치르고 있다.

지난 5월 워싱턴 원정에서는 파울 타구에 무릎을 맞아 경기 도중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지만, 큰 부상이 아님이 밝혀지면서 한 경기 쉬고 복귀했다.

 


7월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는 주루사 이후 분노에 물통을 걷어찼다가 발가락을 다쳤는데 그때도 한 경기 휴식 후 다시 출전을 이어갔다.

7월말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는 홈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들어오다 어깨를 다쳤는데 그때도 이탈없이 경기를 소화했다.

부상의 악령은 끝까지 그를 포기하지 않은 모습이다.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복부 통증이라는 돌발 변수가 찾아왔다. 현재로서는 검사 결과를 지켜보는 것만이 유일한 선택지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