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십대중소인의 이슈

노홍철 휠체어 심지어 지팡이까지 집고 있는 근황 결국 이렇게 되게된 이유는?

by 삼십대중소인 2023. 12. 24.
728x90
반응형

 

방송인 노홍철이 휠체어에 몸을 맡겼다.

 

반응형

 

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를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 지경까지"라며 "병원까지 실어다준 죽마고우, 친절한 의사 선생님, 계속 간식과 도시락을 공수해주는 동료들 덕에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이라고 했다.

 

노홍철은 이 글과 함께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는 자신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마스크를 쓰고 지팡이를 든 채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있다.

 

 

노홍철은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을 가능성이 있다. 노홍철은 안부를 걱정하는 댓글에 "늘 조심해. 뭐 막 들지말고"라는 답글을 달기도 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2월에도 허리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았다며 "명절에 호떡 굽고 들다가 삐끗했다"며 "거짓말처럼 단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었다"고 말한 바 있다.

 

노홍철의 정확한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허리를 붙잡고 진료실을 찾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급성 허리 통증' 탓이다.

 

평소 건강에 자신했던 일반인도 환절기가 되면 급성 요통(허리 통증)을 만날 수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근육과 인대가 굳는 탓에 평소보다 조금만 더 무리해도 부상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가령 자고 일어났을 때, 앉았다 일어났을 때, 양말을 신기 위해 허리를 굽혔을 때 등 극심한 허리 통증을 느끼며 허리를 펼 수 도없고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해 눕는 일이 발생한다. 상당수의 경우 '요추 염좌'다. 염좌는 관절을 잡아주는 인대가 사고나 외상 등으로 손상된 것으로, 흔히 '삐었다'고 포현한다.

 

초기 단계의 요추 염좌는 발병 후 1개월 정도 비수술적 치료를 받으면 80% 정도는 회복할 수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손상된 인대에 주사를 놓는 인대강화주사와 증상이 심할 때 시행하는 신경차단술이 있다.

 

예방법의 경우 허리가 추위에 굳지 않도록 따뜻하게 하는 게 우선으로 꼽힌다. 자기 전에 배가 차갑다면 10~20분 정도 핫팩을 하고 자야 아침에 허리가 삐끗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추운 날 아침에는 급하게 일어나면 안 된다. 잠에서 깨면 누운 상태에서 발목을 움직이고, 고관절도 천천히 움직이면서 몸을 푼 후 옆으로 굴러 천천히 일어나야 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