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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세웅 동메달 북한 레스링 간판 팀 5번째 메달 거머쥐며 셀카찍는 모습까지 선보여

by 삼십대중소인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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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레슬링의 리세웅(26)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는 이번 대회 북한의 5번째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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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에 출전한 북한의 리세웅은 7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라이베르 호세 로드리게스 오로스코(베네수엘라)를 8-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자국 유입을 막고 선수를 보호하겠다는 이유로 불참했다. 2022년까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자격이 정지된 북한은 하계 올림픽엔 8년 만에 복귀해 이번 대회를 치르고 있다.

 

 

 

앞서 북한 선수로는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싱크로의 김미래-조진미와 탁구 혼합복식의 리정식-김금영이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미래는 여자 10m 플랫폼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복싱 여자 54㎏급의 방철미도 동메달을 보탰다.

 

북한이 하계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서 입상한 건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자유형 55㎏급에서 동메달을 딴 양경일 이후 12년 만이다. 리세웅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의 정한재와 함께 그레코로만형 60㎏급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이 종목에선 후미타 겐이치로(일본)가 금메달을, 차오리궈(중국)가 은메달을 가져갔다. 졸라만 샤르셴베코프(키르기스스탄)가 리세웅과 함께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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