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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박명수 정지선 사당귀 통해 라디오쇼 섭외 후 이전 약속 전부 지키지 않아 폭소

by 삼십대중소인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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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진상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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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82회에서는 스타 셰프가 된 정지선 라디오 섭외를 위해 직접 발품을 파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흑백요리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유명해진 정지선을 '라디오쇼'에 섭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발로 뛰는 섭외를 위해 정지선의 중식당에 직접 방문할 생각이었다.

 

몇차례의 통화 시도 끝에 겨우 연결된 정지선에게 "식사 한 끼 하려고 하는데 (중식당에) 가도 괜찮겠냐"고 요구한 박명수는 "식사하시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는 말로 단칼에 거절당했다. 김숙은 "요즘 정지선 셰프가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자리 빼라고 하고 이것 때문에 정말 힘들다더라"며 난색했다.

 

 

 

결국 박명수는 예약 없이 정지선의 중식당에 찾아갔다가 긴 웨이팅 줄에 깜짝 놀랐다. 심지어 서있는 사람들도 저녁 웨이팅을 위한 줄이었다. 박명수는 때마침 중식당 밖으로 나온 정지선의 남편에게 "정지선 셰프 전화했는데 연락온 것 없냐"고 물었는데, 남편은 "네. 줄 뒤에 서셨다가 3시간 기다리시면 된다"고 냉정하게 안내했다.

 

박명수가 자신이 "그래도 박명수"라고 어필해도 남편은 "똑같이 서시면 된다"고 재차 안내했고 김숙은 "예외를 두면 안 된다"며 이를 긍정적으로 봤다. 박명수는 "언제까지 잘되나 보자"라며 쓸쓸히 맨 뒷줄로 가 실제 브레이크 타임까지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브레이크 타임이 되어서야 중식당에 입성한 박명수는 조심스럽게 "밥 못 먹었는데 지금은 어렵겠죠?"라고 물었다가 다시 한 번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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