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18살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옥주현과 함께 경기도 용인 맛집 여행을 떠난다.
원조 요정 그룹 '핑클'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옥주현은 현재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뮤지컬의 아이콘이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오스칼 역으로 돌아온 옥주현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빼어난 실력만큼이나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옥주현은 '옥닥터'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자기관리에 신경 쓰게 된 특별한 사연을 밝힌다. 옥주현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오랜 투병을 지켜보며 남들보다 일찍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하며 데뷔 후 18살 때부터 일찌감치 가장이 되어야 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또 옥주현은 무대 위에서 발생했던 돌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옥주현은 남다른 힘 때문에 공연 중 의자로 분노를 표현하는 장면에서 실제로 의자를 부숴 난감했던 적이 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옥주현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앙드레 역의 배우 김성식이 '백반기행'에 깜짝 방문한다. 김성식은 신인다운 패기로 식객 허영만의 취향을 저격하는 플러팅을 선보인다. 또 김성식은 2017년 옥주현이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레베카' 공연 당시 앙상블(조연)로 무대에 오른 바 있는데, 이때 옥주현이 후배들을 살뜰히 챙겼던 미담을 털어놓아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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