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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4위 신한동해오픈 일본선수 잔치판 속에서 선전하며 다행이 위상 남기며 마무리

by 삼십대중소인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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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타 겐세이(24·일본)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아시아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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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타는 8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가 된 히라타는 2위 트래비스 스마이스(30·호주·21언더파 267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KPGA투어 상금랭킹 1위 김민규(23·CJ)는 4타를 줄인 끝에 4위(17언더파 271타)에 올랐다.

 

 

 

김민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으나 우승에 실패하면서 '10억 돌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은 8위(15언더파 273타)로 톱10에 진입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톱10 중 일본 골퍼는 7명이나 포함됐지만, 한국 골퍼는 김민규와 이정환 두 명에 그쳐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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