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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NBA 우승 역대 최다 18회 역시 파이널 MVP는 최대 규모 계약 브라운이 가져가

by 삼십대중소인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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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스턴 셀틱스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을 맺었던 가드 제일런 브라운(27)이 그 첫해부터 팀을 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최고의 별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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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2023-2024 챔피언결정 5차전 홈 경기 승리로 보스턴이 우승을 확정한 뒤 챔프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007-2008시즌 우승으로 통산 17번째 우승을 가장 먼저 달성했으나 이후 두 차례 준우승(2009-2010, 2021-2022시즌)만 기록했던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16년 만에 NBA 왕좌를 되찾으며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18회)가 됐다.

 

브라운은 챔피언결정전 5경기에서 평균 20.8점, 5.4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보스턴의 새 역사 탄생을 이끌었다.

 

 

 

정규리그 전체 득점 1위(33.9점)인 상대 댈러스의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의 수비에서도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보스턴 선수로 2008년 폴 피어스 이후 16년 만에 챔프전 MVP로 이름을 남겼다.

 

브라운은 MVP로 선정된 뒤 "팀 전체의 노력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내 형제들, 최고의 파트너인 테이텀과 이것을 공유하고 싶다. 그는 모든 여정을 나와 함께 했기에 우리는 이것을 함께 나눈다"고 강조했다.

 

테이텀은 "브라운은 MVP를 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의 주된 목표는 우승이었고, 누가 MVP를 받는지는 상관없었다"면서 "이 여정을 통해 나에게 그가 필요하고, 그에게도 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고 우애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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