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4관왕 음방까지 아이브 3관 나란히 17주차 서클 석권

세븐틴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10집 ‘FML’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으로 방송 출연 없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세븐틴은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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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7주차(2023.04.23.~2023.04.29.) 써클차트에서 아이브가 'I AM(아이엠)'으로 글로벌K-pop차트,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랭크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아이브는 글로벌K-pop차트에서 첫 정규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의 타이틀곡 'I AM’으로 1위, 선공개곡 'Kitsch(키치)'로 5위에 랭크되며 글로벌 대세를 입증했다. 또한 디지털차트에서 'I AM’은 써클지수 38,227,284로 1위, 'Kitsch'는 29,967,780로 2위에 나란히 랭크되며 최상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10번째 미니 앨범인 '10th Mini Album 'FML''으로 리테일 앨범차트, 앨범차트 1위,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손오공'으로 다운로드차트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안았다. '10th Mini Album 'FML''은 17주차 집계 기간 동안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2,351,668장의 소매점 판매량, 앨범차트에서 3,360,524장의 앨범판매량으로 1위에 랭크됐다.

 

 

소셜차트2.0은 블랙핑크 지수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집계 기간 동안 지수의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는 '분위기를풍기는', '그윽한', '오밀조밀한' 등이었다. 17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정국'이었다.

 

한편, 17주차 글로벌K-pop차트 2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세븐틴 '손오공' (4위) ▲태양 '슝! (feat. LISA of BLACKPINK)' (18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