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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손흥민 1년 연장 재계약이 아니라 옵션 발동해서 추가로 기간 연장하는 토트넘?

by 삼십대중소인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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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구단 레전드 반열에 오른 손흥민이 30대 중반까지 팀을 토트넘에서 뛰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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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과 2026년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21년 재계약 당시 토트넘은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삽입했다. 구단은 이 조항을 발동해 손흥민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9시즌째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1-2022시즌 23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올 시즌 선수단 주장을 맡아 17골 10도움을 기록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개인 통산 3번째 10골 10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웨인 루니와 모하메드 살라(이상 5회), 에릭 칸토나, 프랭크 램파드(이상 4회), 디디에 드로그바(3회) 등 5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재까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공식전 408경기에 출전해 162골을 터뜨리며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올라 전설 반열에 올랐다.

 

 

 

장기 계약이 아닌 1년 옵션 발동에 그치지만 주급은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손흥민은 구단으로부터 팀 내 최고 수준인 주당 19만 파운드(약 3억 3,000만 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즌을 마치고 지난 23일 귀국한 손흥민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오는 6월 2일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해 싱가포르, 중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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