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 마닐라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유는 지난 1일 필리핀아레나 불라칸에서 개최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MANILA’ 공연을 성료했다. 약 3만 7천 명의 현지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오프닝 무대는 '홀씨'였다. 아이유는 현지 키즈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아레나를 꽉 채운 관객들은 아티스트의 등장에 함성으로 열광하며 열정적으로 환호했다.
히트곡을 열창했다. '잼잼', '어푸', '삐삐', '셀러브리티'(Celebrity), '블루밍'(Blueming), '에잇', '코인'(Coin), '관객이 될게', '밤편지', '너랑 나',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등을 이어갔다.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에 현장 분위기는 점점 고조됐다. 앙코르곡으로는 '섬데이', '마음을 드려요', '아이와 나의 바다', '라일락', '스트로베리 문', '있잖아', '팔레트'를 선곡했다.
떼창이 터졌다. 현지 팬들은 공연 내내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며 아이유와 함께 아레나를 울렸다. 또 팬들은 깜짝 슬로건 이벤트를 준비했고, 아이유는 "마닐라!"를 외치며 화답했다.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블루밍' 무대에서 대형 꽃을 팬에게 선물했다. 이어 VCR 영상에서 직접 작성한 현지어로 팬들에게 인사했고, 현지 밴드인 선키스드 롤라의 '파실료'도 선보였다.
역조공 선물도 준비했다. 앞서 서울,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에서도 이를 실천한 바 있다. 아이유는 다시 마닐라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연 후 해외 매체 비즈니스미러는 "아이유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모든 장르에서 빛난 진정한 가수다"고 보도했다. GMA 뉴스 온라인은 역조공부터 현지곡 무대에 호평했다.
한편 아이유는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다음 도시로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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