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금쪽상담소 서정희 서세원 말문 열었다. 하이라이트 예고 영상

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인 故서세원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서정희의 출연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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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정희의 어머니는 "어려서 너무 예뻤다."라며 "그 기억을 하나도 못 잊었다. 가슴이 아파서."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아들이 엄마는 전형적인 이단 교주를 섬기듯이 살았다고 하더라. 보지 말라고 하면 안 봤고 연락하지 말라면 안 했다."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당시 심정에 대해 "남편을 욕하는 아이들이 원망스러웠다. 저는 남편이 저를 사랑해서 그랬다고 믿었다. 사랑했었기 때문에 그랬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저는 사랑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성장시키지 않기 때문에 사랑이 아니라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정희는 "19살에 결혼하고 지금 환갑이 넘었는데 그럼 저의 모든 삶이 다 잘 못된 거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금쪽 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금쪽상담소 서정희 예고편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