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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현우가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티저에 찬사가 쏟아졌다.
오는 25일 발라드 신곡 ‘어깨에 기대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오현우는 2021년 MBN ‘보이스킹’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이제 헤어지는 건가 봐’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발매를 앞두고 지난 20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기타 선율과 함께 오현우의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겨울에 딱 맞는 따뜻함이 감돈다. 지친 마음을 다독이며 곁에서 묵묵히 위로해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신곡의 정체성이 50초 분량의 영상에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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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공개 후 팬들은 “겨울 시즌송으로 딱 좋을 신곡”, “겨울 최적화 발라드네요”, “오현우 목소리랑 잘 어울려요” 등 기대감을 보였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소속사는 팬들과의 깜짝 만남을 예정 중인 것으로 전했다.
‘보이스킹’ 경연 당시 오현우는 고(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기교 없이 깔끔한 창법으로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줘 윤일상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특히 바다는 “목소리가 정말 좋다. 고막 남친이다”라고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작곡가 똘아이박과 피터팬이 의기투합, 오현우가 공동 작사에 참여한 ‘어깨에 기대요’는 25일 낮 12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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