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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1위 한국에서 최초 개봉 효과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하며 알라딘 오프닝까지 넘어

by 삼십대중소인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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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키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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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는 개봉일인 20일 전국 8만 4,93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앞서 개봉한 뮤지컬 영화 '알라딘'(7만 2736명)과 '모아나'(8만 4797명)의 오프닝 관객 수를 뛰어넘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다. 동명의 뮤지컬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의 열연과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가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히든페이스'가 차지했다. 개봉일인 20일 전국 4만 8,07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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