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 진화 온정면 일대 강풍에 되살아 나기 전 다행이 47분 여 만에 꺼져 화재 원인은?

 

온정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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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은 헬기 7대, 차량 20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50분 만에 불을 끄고 정확한 피해 면적과 산불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산림청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크다며 소각 행위 등 산림 주변에서 불씨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현재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 일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