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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이용대 미우새 오늘 출격 원조 배드민턴 왕자 윙크보이 돌싱 7년차 결혼 실패 고민 공개

by 삼십대중소인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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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가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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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윙크' 하나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의 돌싱 라이프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母벤져스 새 멤버로 이용대의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용대 母는 "우리 아들은 청소부터 빨래, 요리까지 걱정할 것 하나 없는 완벽한 아들"이라고 호언장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한 번 다녀온 돌싱이지 않냐"라는 MC 신동엽의 말에는 바로 수긍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여전히 현역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대의 훈련 모습이 공개된다. "이젠 무릎이 아프다", "체력이 안 된다"라며 달라진 세월을 실감하는 듯한 이용대. 그러나 약한 모습도 잠시, 선수 겸 플레잉 코치로 활약 중인 이용대의 원 포인트 코칭이 이어지자 지켜보던 모두가 감탄한다.

 

 

 

27년 차 배드민턴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이용대는 무려 22년째 숙소 생활 중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용대의 숙소 생활에 이목이 집중됐다. 띠동갑 차이가 나는 어린 후배 선수들과 함께 생활 중인 이용대는 훈련할 때와는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어머니조차 알지 못했던 민낯을 보인다.

 

한편, 돌싱 7년 차라는 이용대는 "배드민턴 경기에서 실패했을 때보다, 이혼이 더 충격적이었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혼을 겪은 이용대의 솔직한 속마음을 알게 된 용대 母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이용대는 "이혼 후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람이 있었다"라며 깜짝 고백은 물론, 8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이어 이용대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선사한 안세영 선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현장에서 해설자로 경기를 지켜봤던 이용대는 "세영이가 금메달을 딸 거라 확신했다"라고 밝힌다. 그러나 자신의 '윙크 세리머니'와 안세영의 '포효 세리머니' 중 뭐가 더 멋있는 것 같냐는 후배들의 질문에 이용대는 예상치 못한 답변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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