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 해트트릭 기록하며 원맨쇼로 팀 아스널 카라바오컵 4강 진출 견인 미친 능력

 

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컵(카라바오컵)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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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3-2의 역전승을 거뒀다. 아스널의 가브리에우 제주스는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아스널은 전반 4분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들어 반격을 펼쳤고, 후반 9분 제주스의 동점골이 터졌다. 제주스는 오른쪽 페널티 지역으로 파고든 뒤 골키퍼를 피해 공을 띄워 차 균형을 맞췄다.

 

 

 

제주스는 후반 28분엔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트렸고, 후반 36분 페널티 지역에서 슛을 날려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아스널은 3분 뒤 크리스털 팰리스에게 득점을 허용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리버풀은 사우샘프턴을 2-1로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리버풀은 전반 24분 다르윈 누녜스의 선제골, 전반 32분 하비 엘리엇의 추가골로 앞서 나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산드로 토날리의 멀티 골을 앞세워 브렌트퍼드를 3-1로 꺾고 역시 4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