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영화 ‘파일럿’에 특별출연한다.
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의 개봉일에 맞춰 재출연했다. 유재석은 “그 당시에는 (‘파일럿’) 이 영화 때문에 나온 게 아니었다”고 언급했고, 조세호 역시 “(영화 속 등장인물인) ‘파일럿분이 ‘유퀴즈’에 나오는 걸 찍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거들었다.
조정석은 “맨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그때부터 (두 분은) 나와 계셨다”고 하자, 유재석은 “진짜 너무 감사하다. 현장에 그날 감독님도 오셨다. 직접 연출을 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조정석은 “(두 분이) 연기를 너무 잘하시는 것 같다. 영화를 보는데 진짜 ‘유퀴즈’에 출연한 거 같더라”라며 칭찬했다. 이어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두 분이 출연해 주셔서 제작진이 소정의 개런티를 드렸는데 재석이 형이 안 받겠다고 해서 저희 스태프들은 장학금처럼(사용했다)”이라며 미담을 전했다. 조세호는 “그러면 난 뭐가 되냐”라며 민망해했고, 조정석은 “이 이야기를 그래도 꼭 하고 싶었다. 너무 감사하니까”라며 다독였다.
조정석은 올해 45살이라며 40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정석은 "축구하고 농구하고 그랬던 친구들이 건강 때문에 병원에 왔다갔다한다. 나도 생각지도 못하게 올해 3월에 맹장 수술을 받았다"라며 "딸이 클수록 어깨에 짊어지는 무게가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도 내가 원톱으로 나오는 영화라 부담감도 있고 좀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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