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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최강럭비 PD 인터뷰 최강야구 장시원 단장 다음 스포츠로 럭비를 선택한 이유 밝혀

by 삼십대중소인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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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럭비' 장시원 PD가 시청자 반응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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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이하 '최강럭비')의 장시원 PD와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10일 베일을 벗은 '최강럭비'는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최강야구', '강철부대', '도시어부' 등을 연출한 장시원 PD의 두 번째 '최강'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장시원 PD는 "럭비를 소재로 다루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럭비의 룰이 너무 많고 복잡해 일반 시청자들에게 허들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최소한의 룰만 알고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려고 했다"며 제작 과정에서의 고민을 밝혔다.

 

이어 "규칙에 대한 부담 없이도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

 

 

 

14부작으로 구성된 '최강럭비'는 7편까지 공개된 상태다. 장 PD는 기대하는 반응에 대해 "시간이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하고 몰입감을 주는 에피소드들이 이어질 것"이라며 "선수들조차 자신들의 경기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놀라워한다. 그거 다 나가면 웃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해외 반응에 대한 질문에 장 PD는 "'최강럭비'는 국내 시청자들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 제작한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가 글로벌 플랫폼이긴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시청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해외를 타깃으로 했다면 제작 방향이 달라졌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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