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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한국 수송선 전복 11명 승선하고 항해하다 일본 혼슈 앞바다에서 뒤집어져 현재 상황은?

by 삼십대중소인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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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적의 케미컬 탱커(화학제품 운반 수송선)가 20일 오전 일본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무쓰레섬 앞바다에서 전복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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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보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한국 선적 수송선(KEOYOUNG SUN)으로부터 "배가 기울고 있다"는 내용의 구조 요청 신고가 들어왔으며, 현재 해당 선박은 전복된 상태다.

 

애초 이 수송선은 거친 날씨 때문에 닻을 내리고 정박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송선에는 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8명, 중국인 1명 등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6명이 구조됐다.

 

해상보안부는 항공기와 순시선을 동원해 남은 5명의 승무원의 수색과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근 해역에는 풍속 10m~15m의 강풍이 불고 있고 현재 파도 높이가 3.5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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