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수익금 기부 4만원대 티셔츠로 가격 논란에도 완판 티셔츠 ironstein

가수 김종국이 의류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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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최근 "옷 입고 사는 고민 줄이려고 옷 만들었다. 그냥 제 평소 감성대로 만들어서 착용감 촥 감기는 뭔가 그런 옷이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제가 늘 입을 옷이라서 나름 신경 많이 썼다. 감성이 맞다 싶으면 믿고 구입하시라"고 홍보했다.

 

해당 의류는 4만원 대. 일각에서는 티셔츠가 4만원 대로 책정된 것에 비싸다는 의견이 있었고 김종국은 "진정성 있게 말씀 드리는데 그냥 막 티셔츠에 글씨만 찍는 느낌 의 옷은 아니다. 성의 있게 만들었고 나름 제가 옷 입을 때 원단 까다로운 편이어서 신경 좀 많이 썼다. 그리고 기능성 운동복 아니고 일상복 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 부분도 다양하게 문의를 거쳐서 합리적으로 결정했다. 제가 영상에서 비싸지 않다고 표현한 부분이 객관적으로 고려되지 못한 표현이어서 오해를 드렸다면 사과드리겠다. 저도 이런 분야는 잘 모르다 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이후 김종국은 판매한 의류 제품들이 빠르게 매진되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제품들이 빠르게 매진이 됐다. 또 한 번 놀람과 동시에 감동을 받았다. 이런 감사함을 그냥 지나쳐서야 되겠나. 이번 첫 수익금 전액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려고 한다. 이번에도 여러분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시게 됐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뿌듯함을 더 해서 예쁘게 입고 다니시라"며 기부 소식을 알렸다.

한편 김종국은 SBS '런닝맨',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택배는 몽골몽골' 등에 출연 중이며 채널 '짐종국'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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