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과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나란히 첫 번째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7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지난 5월 기준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하면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안티프래자일'은 올 1월 기준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의 스트리밍 '골드' 인증을 받았다. 단 4개월 만에 5000만 회가 추가 재생됐다.
이는 르세라핌의 일본 컴백을 앞두고 이뤄낸 성과다. 이들은 오는 8월23일 현지에서 싱글 2집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한다. 신보엔 지난달 한국에서 발표한 정규 1집 '언포기븐' 타이틀곡 '언포기븐'(feat. Nile Rodgers)과 '안티프래자일' 일본어 버전, 인기 아티스트와 협업한 신곡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언포기븐'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로 뒷심을 자랑 중인 르세라핌은 오는 7월1일 일본 니혼TV '더 뮤직 데이(THE MUSIC DAY)'에 출연해 이 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뉴진스가 작년 12월19일 발매한 히트곡 '디토(Ditto)'도 지난달 기준으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기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디토'는 최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상반기 결산(집계기간 2022년 11월28일~2023년 5월28일)에서 '핫 100' 17위, '스트리밍 송' 차트 13위를 차지했다. 두 차트 모두 K-팝 아티스트가 기록한 최고 순위이다.
또한 뉴진스는 선공개곡이었던 '디토'가 실린 싱글 'OMG'로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가장 빠른 속도로 오리콘 누적 스트리밍 단일곡('디토') 1억 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 전에 이뤄낸 값진 성과들이다. 뉴진스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일본 유명 음악 방송 및 페스티벌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들은 내달 1일 일본 니혼TV '더 뮤직 데이 2023'와 12일 후지TV '2023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한다. 8월19일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SUMMER SONIC) 2023' 무대에 오른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뉴진스가 작년 8월1일 발매한 데뷔 음반 '뉴 진스'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어텐션'은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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