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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미우새 등장 얼마전까지 동상이몽에 나왔었는데 안현모와 이혼 후 눈물흘린 사연 공개

by 삼십대중소인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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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11개월차' 라이머가 이혼 후 '미우새'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머는 지난 6일 방송 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따.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6%,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3.7%을 기록하며 2주 연속 2049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지켰다.

 

'돌싱 11개월 차' 라이머가 이혼 이후의 '나 홀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서장훈은 "동상이몽에 나오다가 미우새에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라고 안타까움이 섞인 농담을 던졌다. 집을 찾은 이상민에게 집을 구경시켜 주던 라이머는 "혼자 살 때부터 있던 짐이다. (이혼했다고) 이걸 버리기도 그렇다. TV는 그 친구가 가지고 갔다"라고 머쓱하게 밝혔고, 이상민 역시 "서로 셈을 잘 했구나"라며 어색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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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는 "교회에서 찬송을 부르다가 옆에 부모님이 계신데 펑펑 울었다. 부모님이 보시면 마음 아파하실까봐 몰래 울었다. 교회 가서 제가 그렇게 펑펑 눈물 흘릴 줄 몰랐다"라고 이혼 후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이혼 후 혼자 어디 가기가 너무 창피하지 않나. 상황도 안 좋고 사업도 망하고 이혼도 하고, 나도 교회에서 두 시간 오열했었다.

 

평일 저녁때 내가 힘들면 가서 울었다"라고 공감했다. 라이머는 "마음 정리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마무리 단계에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이혼 소식에) 많이 놀라시지 않고 '네가 더 행복하게 잘 사는게 중요하다'라고 응원해 주셨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이혼 후 20년이 지났는데 (전처를) 한 번도 마주쳐 본 적이 없다. '아는 형님' 녹화장에 인사하러 왔는데 내가 대기실에 없었다. '희한하다. 어떻게 이렇게 못 보지?'라고 생각했다"라며 "너도 언젠가 마주칠 수 있다"라고 말했고, 라이머는 "저는 그 친구가 지금껏 그래왔던 잘 살았으면 좋겠다. 마주쳐도 상관없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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