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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콘서트 성료 4년 만에 모인 완전체 데뷔 10주년 팬들과 함께 추억의 기쁨 누려

by 삼십대중소인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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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Lovelyz, 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완전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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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는 러블리즈가 지난 2020년 개최한 온라인 단독 콘서트 ‘러블리즈 온택트 콘서트 - 딥 포레스트(Lovelyz ONTACT CONCERT - Deep Forest)’ 이후 약 4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러블리즈의 완전체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콘서트 현장을 찾은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러블리즈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로듀서 윤상이 객석에 자리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러블리즈 재결합의 발판이 된 MBC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하하, 박진주를 비롯해 러블리즈의 ‘찐팬’으로 알려진 밴드 노브레인, 유지애 고정의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배성재, 유희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골든차일드 이장준, 로켓펀치 연희, 수윤, 소희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공연 내내 응원봉을 흔들며 러블리즈를 응원했다.

 

공연 말미 팬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작별 하나’와 ‘수채화’를 떼창하며 러블리즈를 소환했고, 열렬한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지금, 우리’, ‘그대에게’를 추가로 열창하며 마지막까지 에너지를 불태웠다. 이에 그치지 않고 ‘어제처럼 굿나잇’, 그리고 “23일 발매 예정인 곡”이라며 미공개 신곡 ‘디어(Dear)’까지 깜짝으로 선보여 또 한 번 팬심을 저격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러블리즈는 “지금 이 시간이 현실이 아닌 꿈처럼 느껴진다. 러블리너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행복해하는 모습 보니 공연하길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무대로 더 힘이 돼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저희를 ‘좋은 추억을 남겨준 그룹’, ‘나의 그 시절이 담긴 노래를 불러준 친구들’이라고 얘기해 주신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우리가 추억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진행형이 되는게 중요했는데 그게 현실이 된 시간이었던 것 같아 기쁘다. ‘벌써 10년’이 아닌 ‘아직 10년’의 마인드로 오래오래 함께하자”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더했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엔딩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러블리즈의 신곡 ‘디어(Dear)’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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