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비상사태 선포 TASS 하바롭스크 방사능 검출 한국 가까운 곳까지?

 

모스크바, 4월5일 (로이터) - 러시아 극동 도시 하바롭스크 당국은 '방사선원'이 발견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타스(TASS) 통신이 금요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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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건물에서 약 2.5km 떨어진 전력탑 근처에서 높은 방사능 수치가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을 입거나 방사선에 노출된 사람은 없으며 "시민의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TASS는 러시아 소비자 안전 감시국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앞으로 이틀 동안 방사선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방사선 출처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