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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회장님네 순길이 22년만에 재회 복길 엄마 김혜정 폭풍 눈물 사연까지

by 삼십대중소인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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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덕환이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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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수미의 고향 군산에서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9살에 '전원일기'에 출연, '일용엄니' 김수미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순길' 역의 배우 류덕환이 김수미의 고향 군산을 찾아왔다. 류덕환은 본격적인 만남 전, 극 중 엄마였던 김혜정에게 먼저 연락해 "엄마!"라고 부르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류덕환은 선원으로 변신해 김수미, 김혜정, 김용건 앞에 깜짝 등장했다. 김혜정은 22년 만에 "엄마"라고 부르며 안기는 류덕환의 모습에 눈물을 보이기도. 류덕환을 아꼈던 김수미는 "이제 (나는) 가도 돼"라며 더 이상 여한이 없다는 매운맛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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