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4년만에 FIFA 선정 올해의 선수

FIFA 트로피를 든 메시

오늘 한국시간 2월 28일 오전 5시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2' 시상식이 국제축구연맹인 FIFA 주관하에 성황리에 열리며, FIFA 선정 올해의 선수에 아르헨티나의 리오네 메시가 4년만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남녀 올해의 선수는 물론 올해의 골키퍼, 감독, 푸스카스상, 팬 어워드, 페어플레이 어워드와 함께 많은 축구팬들이라면 가장 기대하던 국제축구협외 월드 베스트 일레븐까지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골키퍼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에밀리아노 마리트네즈가 수상 경쟁자인 야신 부누, 티보 쿠루투아를 제치고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남자 올해의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우승 감동인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손으로 돌아갔고, 푸스카스상은 마르친 올렉시에게 돌아갔습니다.

 

 

축구팬 최고의 관심대상인 FIFAPRO 선정 월드 베스트 일레븐은 위와 같이 라인업 꾸려졌습니다.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카림 벤제마, 리오넬 메시, 카세미루, 케빈 더 브라위너, 루카 모드리치, 주앙 칸셀루, 버질 반 다이크, 아치라프 하키미, 티보 쿠르투아가 4-3-3-1 포메이션을 이룬 모습으로 공개되어 많은 팬들의 이야기 대상으로 한동안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결과인 남자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메시는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은 물론 7골 3도움으로 골든볼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라는 선물을 스스로에게 안기며, 이번 수상까지 더해져 이제는 기념비 적인 반열에 오를 선수로 앞으로도 회자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