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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민희진 기자회견 가처분 승소 후 공식 석상 이번 가디건 또 품절 대란 어디제품?

by 삼십대중소인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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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자신은 배신자가 아니라며 자신의 경영 철학을 짚었다. 그 과정에서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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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대표는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번 기자회견에서 막말을 많이 했는데 분노가 많아서 그랬다"라며 "평소에는 그러지 않는다. 멀쩡할 때는 멀쩡하다"고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30일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은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 대표) 해임사유나 사임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며 인용 결정했다.

 

 

 

그러나 하이브 측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하여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한 만큼,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바다.

 

실제로 민 대표가 어도어 전 부대표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경영권 탈취 정황이라는 의혹이 일었다.

 

 

 

민 대표는 눈물을 보였다가 이내 환하게 웃으며 응원을 보내준 이들에게, 특히 “생면부지의 이들”에게 여러차례 감사 인사를 했다. 또 전날 가처분 인용 결정에 “뉴진스 멤버들도 어제 난리가 났다. 스케줄이 없었으면 다 만났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민 대표가 입은 개나리를 닮은 노란 카디건은 일본 브랜드 ‘퍼버즈’ 제품이다. 2022년 FW(추동)상품으로 당시 가격은 55만원 정도였다. 현재 일부 해외사이트에서 50만원대에 판매 중이나 대부분 품절 상태다. 퍼버즈는 독특하고 과감한 디자인, 현란한 패턴으로 젊은층의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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