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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유퀴즈 삼식이 삼촌 송강호 드라마 신인 배우를 위해 나온 그의 사연 대공개

by 삼십대중소인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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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퀴즈 온 더 블럭' 변요한이 송강호와 호흡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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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저녁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배우 변요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변요한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한 송강호에 대해 "송강호 선배를 그동안 제가 존경해 왔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라고 생각한다. 근데 드라마 경험이 없는 신인이지 않냐. 많이 의지를 하시더라"고 농담했다.

 

변요한은 "사실 영화나 드라마나 현장은 같은데 신인들은 긴장하지 않냐"고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변요한은 "그래도 '역시'다. 새로울 신(新)이 아니라 귀신 신(神)이다. 작두 한 번 타시더니 쭉 가시더라"고 감탄했다.

 

이날 유재석이 변요한의 첫 드라마 ‘미생’에 대해 언급하며 “다음 드라마에서 바로 주연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변요한은 “사실 말을 아끼려고 했었는데, tvN 최초로 제가 주연을 하면서 조기종영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바로 드라마 ‘구여친클럽’이었다는 것. 그는 “인사 안 하고 각자의 집에서 갑자기 헤어졌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2년간 쉬었다고. 변요한은 “쌓인 것 같다. 압박을 느끼면서 몸이 안 좋았다. 진짜 아프고 힘들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병원에서도 ‘명연기는 할 수 있겠지만 빨리 죽는다’라고 했다”라며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열정이 컸던 만큼 회복의 시간도 길었다는 것.

 

변요한은 김은숙 작가를 만나 ‘미스터 션샤인’으로 복귀했다며 “첫 촬영 끝나고 집에 가면서 살짝 눈물 훔쳤다. 연기 못할 줄 알았는데 다시 하니까 너무 좋았다. 저한테는 기적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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