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3회에서는 ‘미국 선넘패’ 이해리-미겔이 미겔의 고향인 멕시코로 향해, 대표 명절인 ‘죽은 자들의 날’ 축제에 참여하는 현장이 중계된다.
무엇보다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축제’로 승화시키는 멕시코 사람들의 문화에 대해,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도 장례식을 파티처럼 꾸미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고 새로운 트렌드를 설명한다. 이에 안정환은 “샘의 장례식도 파티처럼 진행하면 좋겠는지?”라고 묻고, 샘 해밍턴은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유세윤은 “샘의 부고 문자가 뜨는 순간부터 ‘대박! 파티 타임, 시작~’”이라며 춤을 춰 ‘놀리기 만렙 스킬’을 가동한다. 샘 해밍턴은 “그래. 와인 많이 준비해 놓을게”라고 답하면서도 “기분이 왜 이렇게 묘하지…”라고 찝찝해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해리-미겔은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멕시코 길거리 음식들을 소개한 뒤, 즉석에서 ‘엘로떼’(멕시코 스타일의 구운 옥수수) 먹방을 펼쳐 군침을 유발한다. 더불어 ‘죽은 자들의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중 기상천외한 ‘태권 해골’의 등장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데, 안정환은 “그렇지, K-해골도 참가해 줘야지~!”라며 자부심을 폭발시키기도. 마지막으로 이들은 공동묘지에서 진행되는 ‘알룸브라다’(저녁 8시에 다 같이 초를 켜는 행사)에도 참여하며, 하늘에 계신 미겔 조부모님의 명복을 빌어 의미를 더한다.
영화 ‘코코’를 연상시키는 이해리-미겔의 ‘죽은 자들의 축제’ 참여 현장은 19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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