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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보건환경연구연구원(이하 연구원)에서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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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해수와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4월 25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처음 검출돼 9월까지 검출된 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4~6월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와 접촉할 때 감염된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전국에서 발생 신고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45명, 이 중 경기도는 13명이었다.
도 보건환경연구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고위험군과 감염경로가 알려져 예방할 수 있지만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고위험군 환자들은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오염된 바닷물 접촉을 삼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브리오 패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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