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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아라키유코 내한 '시 히어 러브' 아름다운 미소

by 삼십대중소인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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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히어 러브' 아라키 유코가 한일 공동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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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 유코는 22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시 히어 러브'(See hear love / 감독 이재한) 관련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을 만드는 동안 열정이라는 것은 나라가 달라도 결국 스태프 모두 같은 마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스태프들의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차이가 있다면 언어적 차이가 있었다"며 "렌즈 사용법 정도 차이가 있었는데 사소한 차이는 있었을지 몰라도 작품을 향한 혼이라고 할까, 단결을 해서 일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차이점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집중할 수 있었다"면서도 "한국 스태프 분들의 다른 점은 잘 드신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시 히어 러브'는 웹툰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가 원작으로, 시각장애를 얻게 된 남성 웹툰 작가 신지가 선천적 청각장애를 지닌 여성 히비키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희망을 느끼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포화 속으로'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이 연출했다. 지난 9일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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