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세하의 시구 일정이 최근 불거진 학교폭력 의혹 여파로 취소됐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오는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안세하의 시구 행사는 취소됐다"고 12일 밝혔다. 학폭 의혹의 사실 여부를 떠나 관련 이슈가 정리되기 전까진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봤다는 의견이다. 이번 결정엔 구단과 소속사가 모두 동의했다고.
창원 출신 배우 안세하는 15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되는 NC와 LG트윈스 간 경기에 앞서 애국가와 시구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논란으로 인해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앞서 지난 9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세하(본명 안재욱) 학폭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업로드한 바 있다. A씨는 "안세하가 동급생에 비해 덩치가 큰 일진이었다. 중학교 3학년 당시 안세하가 무리를 이끌고 날 급탕실로 데려가 깨진 큰 유리 조각으로 자신의 배를 콕콕 찌르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자, A씨는 10일 재차 "절친들에게 연락을 받았다. 안세하의 친구였던, 그리고 내 고등학교 동창이 나의 전화번호를 묻는다 하더라. 많이 찔리니까 나인 줄 알고 찾는 거 아니겠냐. 다행히 전화번호를 알려고 접근한 동창은 내 전화번호를 잃어버렸나 보더라. 친구들에겐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말라 했다"라며 지인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A씨는 "오늘 저녁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는 데 아내가 '어차피 여보는 잘못되더라도 잃을 것은 돈뿐이니 걱정 마라 돈 잃어도 있었던 일은 사실이고 돈 빼곤 모두가 남아있을 거니 걱정 마'라고 하더라. 하지만 소송은 지지 않을 테니 돈은 누가 잃게 될지 쭉 지켜봐 달라"라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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