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진행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진혁)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설은 지난해 4월 1일 처음 났는데, 두 사람은 쿨하게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날 임지연은 남자친구이자 현재 군 복무 중인 이도현 관련 질문이 나오자 "'옥씨부인전'을 잘 챙겨보고 있는 것 같다. 좋아하더라"며 "(이도현이) 사극을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진짜 의지를 많이 한다"면서 "사실 (이도현과) 만나면 일 얘기를 많이 안 하는 편이다. 각자 배우로서 고충 같은 것들은 털어놓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의지를 많이 하고, 응원을 많이 받는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많이 받으라고 전해 달라. (이도현과) 만나기 쉽지 않다"고 호탕하게 웃으며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도현뿐만 아니라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선배 배우 송혜교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송혜교) 언니는 되게 솔직한 사람이다. 사적으로 만나면 엄청 수다쟁이"라며 "진짜 친한 언니다. 예전에는 그냥 선배님이었는데 이제는 친한 언니가 된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우리는 같은 여배우 아니냐. 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배우는 게 많다. '더 글로리'를 함께 찍으면서 언니를 보니까 배울 점이 너무 많더라. 언니가 직접적으로 '이것 좀 배워'라고 말하진 않지만 우리 후배들이 언니가 하는 걸 보고 알아서 배우는 게 있다"고 얘기했다.
덧붙여 "의리도 어마어마하다.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시고, 늘 잊지않고 챙겨주신다. 모니터링도 해주시고 시사회가 있으면 꼭 와주시더라"며 "저도 (송혜교) 언니처럼 후배들에게 편한 후배가 되고 싶다. '옥씨부인전'에 나온 추영우, 김재원, 연우 등 동생들이 날 그렇게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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