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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전현무 MC 발탁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다시 돌아온 '세상에 이런 일이' 과연 인기 살릴까?

by 삼십대중소인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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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47)가 SBS의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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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SBS 측은 ‘세상에 이런일이’ 새MC로 전현무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다만 전현무가 단독 MC가 될지 다른 진행자와 호흡을 맞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1998년 5월에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5일까지 26년 동안 1279회 방영됐으며 이 기간 내내 방송인 임성훈과 박소현이 진행을 맡았다.

 

그러나 차츰 시청률이 낮아지면서 지난 5월 25일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졌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재단장을 거쳐 다음 달 10일 방송 재개를 앞두고 있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SBS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SBS가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를 결정하고 담당 PD에게 통보하자 시사교양본부 소속 PD들이 성명서를 내며 강경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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