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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강형욱 논란 갑질 폭언 보듬컴퍼니 잡플래닛 전직원 폭로에 의해 수면 위 내용 총정리

by 삼십대중소인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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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강형욱이 아내와 함께 운영 중인 회사 보듬컴퍼니에 대한 과거 직원들의 혹평이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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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직 사이트에서 회사 생활과 관련된 후기를 남기고 기업 평점을 매기는 코너에 보듬컴퍼니 관련 혹평이 등장, 낮은 평점과 후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문제가 된 부분은 강형욱과 이사로 있는 그의 아내에 대한 폭로성 글이었다. 혹평 내용에는 적은 월급, 가스라이팅, 직원들에 대한 괴롭힘 등이 언급됐기 때문이다. 평소 여러 예능을 통해서 ‘개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좋은 이미지를 쌓아왔던 강형욱이었기데 더욱 충격적인 의혹이었다.

 

보듬컴퍼니에 가장 낮은 별점을 준 한 글쓴이는 “퇴사하고 정신과에 계혹 다녔다.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라며 공황장애와 우을증 피해를 호소했다. 또 강형욱 부부가 직원들의 동의 없이 메신저를 감시하며 자신들에 대한 비방이 없었는지 확인하고, 강제적으로 동의서를 작성하게 협박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수의 후기들에게 가스라이팅, “직원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개를 볼 수 있는 게 장점이지만 개보다 못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라는 악평이 담겨 있었다.

 

해당 내용들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형욱이 직원들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또 다른 폭로가 등장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강형욱의 보듬TV’ 유튜브 채널에 과거 보듬컴퍼니 직원이었다고 밝힌 글쓴이가 남긴 글이었다.

 

글쓴이는 해당 글에서 강형욱에 대해서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막 부려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로 대했다. 머슴이라는 표현이 적절했다. 쉬는 날 과한 심부름, 폭염, 폭설에 중노동을 시켰다”라면서 같은 업계에 종사해 보복이 두려워 지금까지 침묵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훈련사 말고도 콘텐츠, 쇼핑몰, CS팀 다 이런 취급을 당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잘 이겨내실 거다. 힘없고 돈 없이 미래에 대한 걱정에 하고 싶은 말도 삼키며 사는 직원들은 이것보다 더 힘들었다. 사과만 하면 다들 넘어갈 거다. 다같이 회사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있으니. 대표님 가정이 무너지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어려운 거 아니지 않나. 사과해라”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폭로와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형욱은 따로 대응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논란으로 인한 후폭풍은 거셌다.

 

강형욱이 침묵을 깨고 직접 입장을 표명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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