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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책장

[교양] 빅 지니어스 : 천재들의 기상천외한 두뇌대결_김은영 지음

by 삼십대중소인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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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지니어스: 천재들의 기상천외한 두뇌 대결
아인슈타인, 뉴턴, 에디슨처럼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천재에게 사람들은 찬사를 보낸다. 이 천재들은 라이벌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현대문명에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다. 그런데 동경하기만 했던 이들이 시기와 질투 속에 경쟁자와 싸우기도 하며 때로는 틀리기도 하고 때로는 시비가 붙기도 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 책은 천재들의 화려한 업적 뒤에 우리가 잘 몰랐던 그들의 인생 드라마가 펼쳐진다. 천재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피다 보면 과학, 수학의 기초는 물론 AI, 양자역학과 같은 심화 개념까지 쉽고 재미있게 따라갈 수 있다.
저자
김은영
출판
마음의숲
출판일
2022.10.26

 

업무를 배우면서, 개발이나 새로운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구성과 디자인 등의 세계는 지금 해외 영업과 여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에게도 워낙 다른 전문적인 분야로 느껴져서 쉽게 접근을 하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무지가 욕심을 낳는 걸까요. 처음에는 그저 그냥 넋두리의 형태로 공부도 하고 아이디어에 대한 기록을 하겠다라는 결심을 하며 과학 및 기술에 대한 관심을 조금씩 가지기 시작하자 저도 모르게 그게 크게 부풀어 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공 도서나 분야를 바꾸는 건 어불성설, 간접 경험의 최고봉인 책을 통해서 그리고 그 책 중에서도 교양을통해서 접근을 하되 흥미를 중간에 잃지 않도록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책을 골라서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을 해봤답니다!

 

 

빅 지니어스 : 천재들의 기상천외한 두뇌대결 목차를 통해서 저와 함께 과학의 겉면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빅 지니어스 : 천재들의 기상천외한 두뇌대결_김은영 지음

 

 

[목차]

 

 

0. 작가의 말 & 추천의 글

 

 

PART 1. 열정과 패기의 천재, 누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말하는가! 양자

 

1. 물리학 거장들의 대격돌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닐스 보어

 

2. 양자 역학이 상대성 이론과 만나면 : 폴 디랙 & 리처드 파인먼

 

3. 미적분, 원조 맛집 논란의 중심에 서다 : 아이작 뉴턴 &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4. 암호를 해독하고 세상을 구하다 : 앨런 튜링 & 데이비드 차움

 

5. 누가 트랜지스터의 아버지인가 : 윌리엄 쇼클리 & 월터 브래튼 & 존 바딘

 

6. 우주 너무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 칼 세이건 & 프랭크 드레이크

 

7. 사람 몸을 통과하는 푸른 빛의 시발점 : 빌헬름 뢴트겐 & 어니스트 러더퍼드

 

8. 화학 하면 떠오르는 주기율표, 그 창시자는 누구 :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 헨리 모즐리

 

9. 백신 개발에 발 벗고 나선 영웅들 : 에드워드 제너 & 조너스 소크

 

 

 

PART 2. 천부적인 재능의 천재

 

1. 누가 언제 소수의 비밀을 풀 것인가 :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 베른하르트 리만

 

2. 수학 난제 풀기를 즐긴 논문 다작왕들 : 레온하르트 오일러 & 에르되시 팔

 

3. 358년의 난제, 끝판왕이 나타났다 : 피에르 드 페르마 & 앤드루 와일스

 

4. 천재가 알아본 20세기 최고의 수학 두뇌는 : 존  폰 노이만 & 스리니바사 라마누잔

 

5. 현실과 망상의 경계에서 비극을 맞은 주인공들 : 존 내시 & 쿠르트 괴델

 

6. 인류 핵전쟁의 서막, 종말을 창조하다 : 로버트 오펜 하이머 & 에드워드 텔러

 

7. 큰 업적을 남기고 그들은 도대체 왜 사라졌을까 : 에토레 마요라나 & 그레고리 페렐만

 

8. 재능을 다 쓰지 못한 비운의 과학자들 : 에바리스트 갈루아 & 로절린드 프랭클린

 

 

PART 3. 끈기와 노력의 천재

 

1. 생명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피나는 노력 : 라이너스 폴링 & 제임스 왓슨 & 프랜시스 크릭

 

2. 생명 연장을 위한 미생물과의 대격돌 : 루이 파스퇴르 & 일리야 메치니코프

 

3. 진화론의 아버지와 잊힌 흙수저 천재 : 찰스 다윈 & 엘프리드 러셀 윌리스

 

4. 미스터리 천체, 블랙홀의 비밀을 찾아라 : 스티븐 호킹 & 로저 펜로즈

 

5. 아차, 한발 늦은 비운의 천재들 : 조르주 르메트르 & 로버트 브라우트

 

6. 신분과 차별의 장벽을 넘어 최고로 우뚝 서다 : 마이클 패러데이 & 조지 워싱턴 카버

 

7. 일생을 바쳐 당뇨병의 비밀을 밝혀내다 : 프레더릭 생어 & 도로시 호지킨

 

8. 인간의 최고 욕망 노화 시계를 늦춰라 : 엘리자베스 블랙번 & 캐럴 그라이더

 

9.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았던 딥러닝의 대가들 : 제프리 힌턴 & 오슈아 벤지오

 

 

PART 4. 도전과 모험의 천재

 

1. 별들의 움직임을 따라간 위대한 거인들 : 요하네스 케플러 & 튀코 브라헤

 

2. 인류에게 두 번째 불을 선물하다 : 토머스 에디슨 & 니콜라 테슬라

 

3. 세계 1위 부호들의 우주 전쟁 : 일론 머스크 & 제프 베이조스

 

4. 디지털 컴퓨터의 시초와 최초의 프로그래머 : 찰스 베비지 & 에이다 러브레이스

 

5. 우주의 역사를 바꾼 로켓 대결 : 세르게이 고롤료프 & 베르너 폰 브라운

 

6. 프레온가르소부터 지구를 구한 영웅 : 파울 크뤼천 & 셔우드 롤런드 & 마리오 몰리나

 

7. 인류에게 컴퓨터 언어를 선사한 일등 공신 : 데니스 리치 & 켄 톰프슨

 

8. 인류에게 이카로스의 날개를 달아준 거인들 : 라이트 형제 & 새뮤얼 랭글리

 

9. 지구 극한의 지역에 도전해 전설이 되다 : 프르드쇼프 난센 & 로알 아문센

 


삼십대 중소인 서평

 

저는 말이죠, 상대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을 때면 그와 마주보며 대화를 많이 하곤 합니다, 사적인 내용의 대화는 물론 업무와 관련된 대화 등 전반적인 대화를 하게 되면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상대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나이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모든 타인은 저와는 다르기 때문에 제가 알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양이라는 부분은 이럴 때 가장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양을 쌓는다 라는 의미는 상대와의 대화에서 제가 배울 수 있는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하는 말에 대해서 기본적인 이해조차 하지 못하면 그와의 대화는 깊이감 자체가 없을 테니까요.

 

과학에 대해서, 새로운 미래와 진화에 대해서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했음을 이번을 통해 잘 알 수 있었습니다....다만 이 한권의 책에 불과할지 몰라도 그 안에는 수백 수천년의 역사와 수십가지 사실과 인물들에 대해 저 같은 무지랭이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었죠.

 

다가오는 2023년도 저 삼중이와 함께 교양 공부 하실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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