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삼시세끼6 과연 첫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할 것인지에 대해 여전히 비밀 함구

 

배우 김고은이 어촌에 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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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은 7월 9일 뉴스엔에 김고은의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6 출연설 관련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김고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뉴스엔에 '삼시세끼' 게스트 출연 여부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2014년 10월 시작된 '삼시세끼' 시리즈는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산골이나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만들어 먹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그간 차승원, 유해진을 주축으로 숱한 톱스타들이 거쳐갔다.

 

 

 

나영석 PD와 차승원, 유해진은 올해 '삼시세끼' 첫 방송 10주년을 맞아 6번째 시즌으로 뭉칠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삼시세끼'는 2020년 5월 방송된 어촌편 시즌5다. 시즌6에는 어촌편에서 함께 활약했던 배우 손호준이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아직 '삼시세끼' 새 시즌 방송 관련 세부사항을 공식화하지 않은 상황. tvN 측은 5월 16일 뉴스엔에 '삼시세끼' 새 시즌과 관련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가수 임영웅의 게스트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6 제작 확정 사실이 세간에 알려졌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6월 28일 뉴스엔에 "임영웅이 '삼시세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차승원 역시 지난해 연말 넷플릭스 영화 '독전2' 출연을 기념해 진행한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이면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한 지 딱 10년째"라며 "다시 시리즈에 출연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한편 김고은은 2월 개봉한 영화 '파묘'에 무당 화림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김고은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파묘'는 1,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김고은은 5월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