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짜루캠핑 반려견 실종에 공개 도움 요청 강아지 짜루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한 여행 유튜버가 반려견을 잃어버려 사흘째 수소문 중이다.

 

반응형

 

7일 '짜루캠핑'은 본인의 SNS에 "강아지를 찾습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된 반려견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사례금과 반려견이 사라진 위치,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가 기재돼 있다.

 

그는 "짜루는 사람 자동차 불빛을 무서워하고 주인만 따른다. 절대 부르거나 잡지 말아달라. 보면 연락만 제발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고정 게시물에 본인의 목소리로 반려견을 부르는 음성이 들어 있으니 활용하라고도 했다.

 

그러나 "밤새 제보가 한 건도 없었다"며 "차라리 어디가 잡혀서 죽지만 말고 살면 좋은데 잡힐 애도 아닌데 왜 아예 보이지도 않는지 . 입힌 옷이 어디에 걸렸나 추워서 무슨 일이 생겼나 자꾸 안 좋은 생각만 든다"며 애타는 심정을 토로했다.

 

 

 

한편 방송인 김지민도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련 포스터를 공유했다.

 

그는 포스터와 함께 "여러분 부탁드려요. 짜루가 어디선가 비 오는 날에 떨고 있을 거예요. 꼭 좀 눈여겨 봐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가 공유한 포스터에는 5월 4일 오후 7시경 태안 마검포 노을숲 캠핑장에서 7㎏의 수컷 믹스견 짜루를 잃어버렸다는 내용과 강아지의 특징이 자세하게 나열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