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티저 공개에 후끈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제작진 측은 오늘 7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김사부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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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총성 소리와 함께 시작된 티저 영상에는 생과 사의 분초를 다투는 돌담병원 의료진들의 모습이 펼쳐지며 시작됩니다. 온 힘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 분), 다급히 실려오는 외상 환자들, 응급실과 수술실을 넘나드는 긴박한 장면들이 차례로 이어지며 긴장감을 높이는 장면에 이를 지켜보고 있으면 숨을 쉬는 것 조차 잊을 정도입니다.

 

이와 함께 수술실에 선 김사부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김사부는 고집스러운 목소리로 "난 하나밖에 몰라. 그래서 누군가의 눈엔 무모해 보이고, 누군가의 눈엔 위험해 보여도…"라고 말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만을 생각하는 그의 신념을 드러냅니다. 이어 그 뜻을 받은 제자 서우진이 "그냥 머리에 딱 하나만 꽂고 간다. 살린다!"라는 김사부의 명언을 읊으며 온몸에 전율을 만듭니다.

 

 

메스를 건네받은 김사부의 모습과 함께 뜨는 '다시 낭만이 시작된다'는 문구는 시즌3를 향한 기대감을 터지게 만듭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반가움을 자아낸 가운데, "여기서 다시 시작될거야"라는 김사부의 원대한 뜻을 담은 목소리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티저는 끝이 납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모범택시가 끝나면 후속작으로 오는 4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의 성공적인 귀환을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