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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이달 초 관내에 말라리아 확진자 1명이 발생한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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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에 따르면 6월 초 양주시민 A 씨(40대 남성)가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A 씨는 말라리아 치료약을 복용한 뒤 수일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해외에 다녀온 이력이 없고 한탄강이나 임진강변에 간 정황이 뚜렷하지 않아 시 보건당국은 '감염원인미상'으로 자체종결했다.
말라리아 바이러스 잠복기는 6개월~9개월로, A 씨는 지난해 말께 또는 올 상반기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얼룩날개모기가 '삼일열 원충'에 감염된 후 사람의 몸에 붙어 피를 빨아먹을 때 사람의 몸에 균이 증식하면서 열이 발생한다.
말라리아 균을 옮기는 '중국얼룩날개모기'는 양주지역에는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라리아 감염자는 북한과 인접한 한탄강 수계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여름철이라 예방차원에서 재난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며 "야외활동 시 모기기피제 사용, 밝은 색 긴 옷 착용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경기지역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말라리아 근절'과 예방대책에 대해 도민들에게 상세히 알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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