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생중계, 유튜브에서 코첼라 공연을!

 

블랙핑크(BLACKPINK)의 ‘코첼라’ 공연이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고 YG 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혀 팬들의 엄청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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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1시 20분(한국 시간)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헤드라이너로서 2회차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지난 16일 진행된 첫 공연은 코첼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됩니다. 이번 두 번째 공연은 코첼라 헤드라이너만의 특전으로 블랙핑크의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유튜브 채널 최다 구독자(8710만 명)를 보유한 블랙핑크인 만큼 조회수의 폭발은 예견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페스티벌에 방문하지 못한 글로벌 전역의 팬들도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울림을 고스란히 느낄 기회라 폭발적인 반응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블랙핑크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K팝 역사에 새로운 방점을 찍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글로벌 메가 히트곡 메들리부터 다채로운 솔로 무대까지 12만 5천여 명의 관객들의 열띤 떼창 속 약 95분간 쉼 없이 내달리며 공연장을 후끈하게 만들었습니다.

 

 

미국 CNN, 빌보드, 버라이어티, 영국 가디언, 롤링스톤 등 유력 외신들도 블랙핑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화려함 속 한국 고유의 미를 완벽히 녹여낸 YG표 무대 연출과 블랙핑크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 CNN은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극찬했고 LA타임즈는 “2018년 비욘세가 역사를 쓴 이래 가장 큰 규모와 기술, 강렬함으로 무대를 빛냈다”라고 호평해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현재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으로 프랑스 파리와 북미 4개 도시 스타디움 투어도 앞둔 가운데 7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할 예정으로 다시 한 번 그 인기를 입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