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사과 자택 신축 공사 중 이웃차량 파손

배우 송혜교 측이 주택 신축 과정에서 주민 차량을 파손시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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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송혜교의 소속사 UAA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송혜교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송혜교 측은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 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송혜교의 주택 신축 공사 도중 철근이 떨어져 주차돼 있던 이웃 주민의 차량이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시리즈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연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송혜교는 <더 글로리>를 통해 2023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