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 가수 영케이와 승관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지난번 방송에서 승관이 미주를 잡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승관은 “세븐틴과 러블리즈가 비슷한 시기에 활동해서 대기실에 칸막이 치고 생활했던 추억이 있다”며 공감을 끌어냈다.
하하는 “솔직히 그때 러블리즈 멤버들 중 어떤 멤버를 가장 많이 얘기했냐”며 “미주 얘기도 많이 했냐”고 물었다. 승관은 “그때 미주 누나가 출근길 패션으로 유명했는데 따로 얘기하진 않았다. 그게 끝!”이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승관은 같은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를 언급하며 "호시 형도 재석이 형이랑 프로그램을 같이 한다. 안무 연습할 때 자기가 '유 라인'이라고 계속 얘기하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석이 형한테 전화 온 것도 SNS에 올리더라. '이게 바로 유 라인'이러면서. 그게 너무 꼴 보기 싫었다"라며 언짢은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승관은 "한두 번 만난 걸로 자꾸 티 내는데 난 2018년부터 (재석이 형과) 같이 했다"라며 으스댔다. 또 "(세븐틴에) 욕심 그득그득한 애들만 모여있어서 그렇다. 다들 자기 밥그릇 자기가 챙기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승관의 형제 관계에 대해 물었다. 승관은 1남 2녀 중 막내로 나이 차가 9살, 4살 나는 누나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나들이 기저귀 갈아줬다. 생각해 보니 귀여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그땐 몰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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