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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자축구대표팀이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기대주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의 연속골을 앞세워 2024년 첫 공식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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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외곽의 풋볼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체코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A매치 출전 기록을 155경기째로 늘린 지소연이 경기 시작 16분 만에 체코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김혜리가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지소연이 마무리했습니다. 지소연의 발을 떠난 공은 수비벽을 넘어 크로스바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소연의 A매치 70번째 득점입니다.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한 골을 더 넣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2007년생 페어가 나섰습니다. 드리블 돌파를 시작한 페어는 몸싸움 끝에 안토니에 스타로바를 제압한 후 단숨에 문전까지 전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8분 체코의 에바 바르토노바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대표팀은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2대 1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체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28위로 우리나라(20위)보다 낮습니다.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오는 28일 에스토릴에서 홈팀 포르투갈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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