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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 3일 낮 12시 20분 경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일대에서 양봉장에서 발화된 불씨가 산림으로 옮겨붙어 발생한 산불이 밤새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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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방지를 위해서 어제부터 사투를 소방당국에서 벌이고 있지만 어제 저녁 10시 30분에는 함평 산불 대응이 3단계로 상향되었으며, 4일 오전 5시 기준 진화율은 아직까지 60%, 산불영향규역은 약 382ha로 추정되며, 해당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공장 4동, 축사 2개소, 비닐하우스 2개 동이 전소되었으며, 주민 43명이 백운경로당 등 3곳으로 대피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아니라,전남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 일대에서 어제 오후 1시 40분경 발생한 산불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대응단계는 오늘 오전 3단계로 상향되었으며, 아직도 진화율이 60% 정도 밖에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전남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할 수 있는 산불 진화 인력·장비를 총동원해 이른 시일 내 주불을 저지하도록 하겠다"고 전달하였습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발화점을 잡으며 내일부터 내리는 비가 화마를 잡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그 사이에 산불 진화는 물론 산불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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