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액션사극 우씨왕후 출연확정

오늘 18일 티빙 측은 “배우 전종서가 액션 사극 <우씨왕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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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첫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극본 이병학, 연출 정세교, 제작 앤드마크 스튜디오, 콤파스 픽쳐스, 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TVING))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추격 액션 사극입니다.

 

극중 전종서가 맡은 우희 역은 고구려의 왕후로 왕이 죽자 남편의 동생 중 한 명과 결혼하여 가족과 부족을 지키려는 인물로 왕위를 노리는 세력에 맞서 직접 궁 밖으로 나가 새로운 왕을 찾아내려는 지략과 추진력의 소유자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우씨왕후> 제작진은 “구중궁궐 안, 발 뒤에서만 움직이는 왕후가 아닌 직접 다음 왕을 선택해 왕위에 올리는 입지전적인 왕후 캐릭터를 만들 계획”이라며 “우희 캐릭터의 올곧은 심지와 당찬 기개를 오롯이 그려낼 배우 전종서의 색다른 변신을 주목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우씨왕후>는 한국 역사상 보기 드문 형사취수혼(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을 대신해 형수와 부부생활을 계속하는 혼인 풍습)으로 권력을 유지한 우씨왕후에 대한 기록을 중심으로 거대한 세계관을 구축하여 K-사극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으로 2024년 첫 공개작으로 벌써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