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학연이 일본에서 개최한 2024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차학연은 지난달 29일 도쿄 유라쿠초 요미우리홀에서 '2024 차학연 팬미팅: 엔소쿠'를 열고 일본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자작곡 '여행길'을 일본어로 부르며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와 함께 무대 위에 등장한 차학연은 "어릴 적 설레고 즐겁고 행복했던 '소풍'처럼 오늘 이 시간도 아무 걱정 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타이틀을 '엔소쿠(소풍)'로 정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랜만의 팬들과 만남에 타이틀 선정은 물론 팬미팅 전반에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내며 애정을 쏟은 차학연은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작년 말 종영한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차학연은 가방 속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백'과 랜덤 챌린지 댄스, 텔레파시 오엑스 퀴즈 등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무인도의 디바' OST인 '항해'를 비롯해 2PM의 '우리집', 샤이 토프의 '랑데부' 커버 무대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끈 차학연에게 일본 팬들은 깜짝 생일 이벤트로 화답했고, 차학연은 팬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공연 내내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는 다정한 매력으로 팬 사랑을 보여준 차학연은 특히나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줄 네잎클로버 키링 선물을 직접 준비하는 정성 가득한 역조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앙코르곡으로 '대.다.나.다.너'와 '다이너마이트'를 부른 차학연은 "매번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고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한다. 오늘 팬 여러분들의 눈을 직접 바라보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오늘의 이 시간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2시간가량의 팬미팅이 끝난 뒤 차학연은 모든 팬들을 배웅하며 하이 터치 이벤트를 진행, 마지막까지 진한 감동을 선사다는 후문이다. 현재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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